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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터성지

성지순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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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훈율리아노 님이 2017년06월2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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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24
첫영성체 교리반에서 교리를 받고 있는 아이의 부모입니다.
저희 성당에서 선생님과 수녀님을 모시고 뜻 깊게 새남터 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소박한 동네 한가운데 멋진 한옥성당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순교하신 김대건 신부님을 비롯해
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있구나~ 하는 장엄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아이와 이제 한달에 한번 우리나라의 성지를 다녀봐야 겠구나 다짐도 했습니다.

다만 이 모든 감사함을 절감시키는 일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가 성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할때 나온 음식들 때문이었는데요.
식사와 같이 나온 두종류의 주스가 있었는데
하나는 유통기한이 하루가 남은것 이었구요(팩제품 이었기 때문에 시중에서 최소 1년정도의 유통기한을 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5개월이나 지나버린 2017.1월까지 였습니다.

저희 엄마들은 눈을 의심했고 심지어는 유통기한이 남은걸로 착각하기 까지 했습니다.
미역국은 기름 절은냄새에 찐덕해서 풀어지지않는 침전물 까지 있었고
김치는 배추, 열무, 여러가지 신김치가 한데 섞여있었습니다.
저희 일행 반은 아이들이였고 이미 주스를 다 먹은 후에 발견한 것이였습니다.

저희 수녀님이 항의를 하셨고 선생님도 항의를 하셨지만
그분들은 사과도 하지 않으셨고 되려 공격적으로 화를 내셨습니다
주스를 왜 그걸 집어갔냐고~ 본인들이 먹으려고 따로 놔둔것들이라고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억지셨습니다. 호텔처럼 두종류의 주스가 딱붙어 같이 쌓여있었고
그분들의 이유라면 안보이는 곳으로 치워놨어야 하는 겁니다.

심지어는 예약할때 아이들이라고 왜 말 안했냐는 지적까지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자 아이들이라고 기한지난 냉동식품이라도 나왔다면 확인할 길도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웠고~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시며 교우라고 그냥 넘기기엔 안타까운 점이 이루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교우라고 하기에 너무 창피했고 예비교우인 엄마들한테 창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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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안드레아 님이 2017년03월3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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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KnMuRYKUUI

3월27일 (월)
사순피정: "주님, 저는 믿습니다(요한9,38)"

이르게 날씨가 따스한 3월 어느 날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새남터 성지순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마침 시간이 맞아 미사도 드리고
영광스럽게도 전대사 수여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사 중 공지사항으로
며칠 후 피정 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의 의견과 의지로
부모님을 모시고 피정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봉사자의 배려로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맨 앞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우리 가족 모두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가끔씩 들고 다니는 자그마한 카메라로
피정의 감동을 담아 보았습니다.
비록 작은 카메라에 부족한 실력이지만
조금이나마 피정의 참여자의 시선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쉽지만 좋은 강론말씀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피정의 시간을 만들어주신
백남일 요셉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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